MG손해보험 종료, 예별손해보험 출범—계약자들의 보장 공백은 없을까?
1) 영업정지 및 계약 이전 핵심 내용
금융위원회는 오늘, MG손해보험에 대한 **계약 이전 결정 및 영업정지 처분**을 의결했습니다. 따라서 MG손해보험의 모든 보험계약과 자산은 9월 4일부터 가교보험사 **예별손해보험**으로 이전됩니다. 계약 유지 조건은 동일합니다.
2) 계약자 보장, 정말 동일할까?
122만 건에 달하는 MG손보 보험계약은 예별손보로 그대로 유지되며, **계약조건 변경 없이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예별손보는 어떤 회사인가?
예별손해보험은 **예금보험공사가 100% 출자한 가교보험사로**, MG손보의 계약을 임시로 관리하며 향후 인수 과정을 준비합니다. 기존 임직원, 전산, 사무실을 그대로 활용합니다.
4) 보험금 청구 및 서비스 연속성
보험금 청구, 현장출동 등 **모든 서비스는 예별손보에서도 중단 없이 제공**됩니다. MG손보 고객센터는 콜센터 및 지역 거점센터에서 대응하며 안내문도 순차 발송됩니다.
5) 향후 매각 또는 계약 이전 예상 시나리오
예별손보는 회계실사를 통해 인수자를 찾거나, 인수자 없다면 **5개 대형 손해보험사로 계약을 분산 이전**할 계획입니다. 대상사는 삼성화재·DB손보·현대해상·메리츠화재·KB손해보험 등입니다.
6) 계약자 불안 해소를 위한 조치
금융당국은 계약자가 서비스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완전한 연속성 유지**를 강조했습니다. 불이익이나 보장 중단 없이 처리되도록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습니다.
FAQ
Q. 계약 조건이 달라졌나요?
A. 아닙니다. 계약 조건과 보장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Q. 보험금 청구는 어떻게 하나요?
A. 예별손보로 이전된 후에도 동일하게 청구 가능하며,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입니다.
Q. 이후 어느 보험사로 이전될 수 있나요?
A. 인수자가 없을 시 삼성화재, DB손보,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중 하나로 분산될 계획입니다.
마무리
MG손해보험이 사실상 종료되고 예별손해보험으로 계약이 이전됨에 따라, 모든 계약자는 보장 연속성을 유지하게 됩니다. 향후 이관 단계나 매각 가능성에 대한 변화도 신속히 안내드릴 예정이니, 안내문이나 콜센터 공지를 잘 확인해보시는 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