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6 KBO 신인드래프트 결과 총정리|중계 채널·시간·지명 선수 현황

by 밤필름 2025. 9. 18.
반응형

2026 KBO 신인드래프트 결과 총정리|중계 채널·시간·지명 선수 현황

2026 KBO 신인드래프트가 9월 17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매년 가을마다 열리는 신인드래프트는 10개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신인 선수들을 선발하는 자리로, 이번에도 전국 고교·대학·독립리그·해외파 선수까지 포함해 1,000명 이상이 참가 신청을 했다. 올해는 유망주 풀 자체가 탄탄하고 투수 자원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팬들 사이에서 어느 해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계 일정과 채널

이번 드래프트는 9월 17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중계 채널과 플랫폼은 다음과 같다.

  • 케이블 채널: MBC 스포츠플러스, SBS 스포츠, SPOTV, SPOTV2
  • 온라인 스트리밍: 티빙(TVING)
  • KBO 공식 유튜브 채널

1라운드 전체 지명 장면은 생중계로 송출되었고, 2~11라운드는 주요 하이라이트 영상과 실시간 문자 중계 형식으로 공개됐다. 팬들은 실시간 채팅과 SNS를 통해 선수 지명 결과에 대한 반응을 활발히 공유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박준현, 전체 1순위 지명

올해 드래프트의 최대어로 꼽힌 북일고 투수 박준현은 키움 히어로즈의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다. 고교 시절 평균 구속 150km 중반대에 이르는 빠른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모두 던지는 완성형 투수로 평가받았다. 키움은 지난해 하위권 성적에 따라 1순위 지명권을 확보했고, 구단 관계자는 박준현을 두고 즉시 전력감이자 팀의 에이스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박준현은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꿈꾸던 무대에 서게 되어 영광이다. 빠르게 1군에서 활약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래프트 현장에서도 가장 많은 카메라 플래시가 쏟아졌으며, 팬들의 기대 역시 가장 높았다.

임상우, KT 위즈 4라운드 지명

단국대 내야수 임상우는 4라운드 전체 36순위로 KT 위즈에 지명됐다. 대학리그에서 준수한 장타력과 수비 안정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중위권 구단들이 눈여겨본 선수다. KT는 장기적으로 2루수 자원의 세대교체를 염두에 두고 임상우를 낙점했다.

임상우는 빠른 발과 기민한 수비 범위, 좌우 타격 밸런스가 강점이며, 프로에서 다소 체격을 키우면 장타형 내야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박준영·김민범·강동우·선성권 등은?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졌던 박준영, 김민범, 강동우, 선성권 등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아직 뚜렷한 지명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 현장 발표 및 언론 보도에서도 이름이 언급되지 않아, 일부는 지명권 밖으로 밀렸거나 대학·사회인 무대로 진학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실제로 전체 110명 지명자 명단이 모두 공개되지는 않았고, KBO는 2~11라운드 전원 지명 결과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일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선수들의 최종 지명 여부는 KBO가 최종 확정 명단을 공개해야 정확히 알 수 있다.

드래프트 진행 방식과 의미

KBO 신인드래프트는 전년도 팀 순위 역순으로 1라운드를 시작하며, 이후 스네이크 방식으로 11라운드까지 진행된다. 구단들은 지명한 선수와 계약 협상을 진행하며, 계약에 실패할 경우 해당 선수는 대학 진학 또는 해외 진출을 선택할 수 있다.

신인드래프트는 각 구단의 미래 전력 구성을 좌우하기 때문에 스카우터와 팬, 언론 모두가 집중하는 연례 행사다. 특히 상위 라운드 지명 선수는 빠르면 다음 시즌부터 1군 무대에 오를 수 있어 구단의 단기 성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KBO 공식 발표 일정

현재까지 언론을 통해 확인된 지명자는 일부에 불과하며, KBO는 최종 지명자 명단을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곧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드래프트 당일에는 1~2라운드 위주로 실시간 중계가 진행됐고, 나머지 라운드 지명 내역은 다음날 오전에 확정 발표됐다.

따라서 아직 지명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선수들은 KBO 공식 자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KBO 공식 발표·중계 다시보기

지금 이 정보 놓치지 말고 버튼을 눌러 KBO 신인드래프트 공식 자료와 중계 영상을 확인해보자.

정리

2026 KBO 신인드래프트는 박준현이 전체 1순위로 키움에 지명되며 막을 올렸고, 임상우가 4라운드에 KT 위즈로 지명되었다. 반면 박준영, 김민범, 강동우, 선성권은 아직 지명 소식이 없으며 KBO의 최종 명단 발표를 기다려야 한다. 전체 지명자는 110명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며, 향후 각 구단과의 계약 협상이 마무리되면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첫 프로 유니폼을 입게 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