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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얼굴> 줄거리·출연진·관람 포인트 총정리 (연상호 감독 신작)
🎬 작품 기본 정보
- 제목｜얼굴 (The Ugly)
- 감독·각본｜연상호 (<부산행>, <지옥>)
- 원작｜연상호 동명 그래픽노블 《얼굴》
- 장르｜미스터리 / 범죄 / 스릴러
- 러닝타임｜102분
- 개봉일｜2025년 9월 11일 (한국)
- 영화제｜2025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공식 상영작
📖 줄거리 요약 (스포일러 없음)
임동환(박정민)은 어린 시절 어머니 정영희(신현빈)가 실종된 채 사라진 후, 시각장애를 가진 아버지 임영규(권해효)와 단둘이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40년 전 실종된 어머니의 백골 사체가 청계천 인근에서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동환은 다큐멘터리 PD 김수진(한지현)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며, 과거 어머니와 함께 일했던 청계천 의류공장 사람들의 조각난 기억과 증언을 수집합니다. 조사 과정에서 왜곡된 기억, 은폐된 진실이 드러나면서 미스터리가 점점 심화됩니다.
🎬 네이버 영화에서 <얼굴> 정보 보기👥 출연진 & 주요 배역
- 박정민 — 임동환
어머니의 죽음을 추적하는 주인공. 감정과 이성을 오가는 연기로 몰입감↑ - 권해효 — 임영규
시각장애 전각 장인. 아들의 추적 여정에 모순적 비밀을 품은 인물 - 신현빈 — 정영희
40년 전 실종된 어머니. 미스터리의 핵심 - 한지현 — 김수진
PD. 동환과 함께 과거 기록을 추적 - 임성재 — 공장 동료
청계천 의류공장에서 어머니와 함께 일했던 인물, 중요한 증언자
✨ 관람 포인트
- 기억 vs 사실 —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은 사건을 추적하며 왜곡된 진실을 되짚는 구조
- 보이지 않는 것의 공포 — 시각장애 아버지의 시선으로 사건을 바라보며 감각적 몰입 유도
- 실험적 연출 — 인터뷰 형식·회상구조를 교차해 서사 퍼즐 완성
- 연기력 — 박정민·권해효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긴장감 있는 대치 구도
- 저예산 흥행 — 제작비 약 2억 원으로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상영·국내 박스오피스 1위
📌 관객·평단 반응 요약
- 👍 박정민·권해효의 연기에 대한 호평 다수
- 👍 기억 회상 구조를 활용한 연상호 감독의 실험적 연출이 신선하다는 평
- 👍 서정적이고 차분한 미스터리 분위기
- ⚠️ 다소 느린 전개, 초반 몰입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평가도 있음
🎟️ 예매·관람 팁
- 심리·미스터리 장르 좋아하는 관객에게 추천
- 복선이 많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조용한 극장) 권장
- 15세 이상 관람가, 가족관람보다는 1~2인 조용한 관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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