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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어(SUMAIR) — 한국 첫 섬·지방 연결 소형항공사, 취항 노선 총정리

by 밤필름 2025.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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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어(SUMAIR) — 한국 첫 섬·지방 연결 소형항공사, 취항 노선 총정리

섬에어(SUMAIR)는 한국 도서·지방 소형공항을 연결하는 신생 지역항공 모빌리티(RAM) 스타트업입니다. 사천·울릉·백령·흑산 등 그동안 항공편이 닿지 않던 지역을 중심으로 2025년 말부터 본격 취항 예정이에요. 지금부터 섬에어의 설립 배경, 항공기, 취항 예정지, 전망까지 꼼꼼히 정리해드릴게요 ✈️

섬에어 공식 소개는 아래 버튼에서 확인하세요.
 

📌 섬에어 기본 정보

  • 설립 2022년 11월
  • 본사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 대표 최용덕 대표이사
  • 사업모델 지역항공사(Regional Air Mobility)
  • 항공기종 ATR 72-600 (50~70석급, 단거리 운항 특화)

→ ATR72는 짧은 활주로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해 도서지역·지방공항에 적합합니다.

🗺️ 섬에어 취항 예정 주요 노선

노선 취항 예정 시기 비고
사천 ↔ 김포 2025년 12월 시범운항 → 2026년 상반기 정식 섬에어 1호 노선, 수요조사 완료
사천 ↔ 제주 2026년 상반기 관광 수요+사천항공산업단지 연계
울릉 ↔ 김포 울릉공항 개항 이후 국토부 협의 중, 전략적 핵심노선
백령·흑산·가거도 등 2027년 이후 중장기 계획, 소형공항 확보 시 추진

※ 운항은 국토부 AOC(운항증명) 취득 이후 가능하며, 현재는 취득 절차 진행 중입니다.

⚡ 왜 섬에어가 주목받을까?

① 교통 공백 해소

그동안 항로가 없던 섬·지방지역을 연결해 이동시간을 1/5로 단축

② 단거리 친환경 항공기

연료 효율 높은 ATR 기체로 운항, 탄소 배출 저감 및 저소음 장점

③ 관광 활성화

울릉도·흑산도·백령도 등 관광지 접근성 대폭 개선

④ 항공산업 분산 효과

김포·인천 집중 구조에서 벗어나 지방거점 육성

📝 앞으로의 과제

  • AOC(항공운항증명) 취득 → 안전기준·운항매뉴얼·조종사 교육 인증 필요
  • 지방공항 인프라 확충 → 울릉·흑산·백령 공항 개항 시기와 직결
  • 항공요금·운항수익성 → 지방노선 특성상 초기엔 정부지원 필요
  • 기체 확보 → 1호기 2025년 12월 도입 예정

→ 모든 항공사는 AOC가 있어야 유상운송 가능. 현재 섬에어는 국토부 심사 단계입니다.

 

정리하며

섬에어는 그동안 항공 사각지대였던 섬·지방 지역을 연결하는 국내 첫 본격 소형항공사로, 2025년 12월 사천~김포 시범운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역항공 시대를 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취항이 시작되면 울릉도·백령도·흑산도 등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 여행이 훨씬 쉬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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