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속세 면제·비과세 기준 총정리｜배우자·자녀·농지 상속 (정정본)

기준일: 2025년 9월 · 국세청·법령 기준 반영 · 용어·수치 정정완료

📌 ‘면제/비과세’의 뜻부터 정확히

상속세는 원칙적으로 모든 상속재산에 과세되지만, 공제·감면을 적용한 결과 과세표준이 0이 되면 실질적으로 세금을 내지 않게 됩니다. 즉 “면제”는 대부분 공제 조합으로 달성됩니다.

상속세 계산은 기초공제·인적공제 vs 일괄공제 중 유리한 쪽 하나만 선택하고, 여기에 배우자공제, 금융재산상속공제, 동거주택상속공제 등을 추가로 더해 과세표준을 낮춥니다.

공제 항목	한도/방식	핵심 요건·비고
기초공제 + 인적공제	기초공제 2억원 + 인적공제 합계	인적공제(예: 자녀 1인 5천만원, 미성년자·연로자·장애인 추가공제 등). 일괄공제(5억)와 비교해 유리한 쪽 선택
일괄공제	5억원(고정)	기초+인적 합계 vs 5억 중 큰 금액 하나만 적용
배우자공제	최소 5억 ~ 최대 30억	배우자 실제 상속분·법정상속분을 기준으로 계산. 상한 30억
금융재산상속공제	구간식(최대 2억원)	순금융재산 2천만원 초과~1억: 2천만원 / 1억~10억: 20% / 10억 초과: 2억원 한도
동거주택상속공제	최대 6억원	피상속인과 10년 이상 동거한 1주택 상속 시. 사후관리·거주요건 충족 필수
채무·장례비 공제	실제 지출액	영수증·계약서 등 증빙 필수

💡 선택 규칙: 기초(2억)+인적 ↔ 일괄(5억) 중 택1 → 그다음에 배우자·금융·동거주택 등 추가 공제를 더합니다.

배우자공제는 5억~30억 범위에서 계산(상한 30억). 배우자가 많은 지분을 상속받을수록 공제액이 커져 실질 무세가 가능해집니다.
일괄 5억 또는 기초+인적과 병렬 비교 후, 배우자공제를 추가로 얹어 과세표준을 0으로 만들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동거주택상속공제와 별개로, 자경농지에 대한 세제 지원이 있습니다. 통상 “8년 이상 직접 경작”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상속 후에도 영농을 계속해야 추징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규정은 복잡하므로, 농지 취득·보유·상속 이력이 있는 경우 세무전문가 상담을 권합니다.

⚡ “6억 이하면 대부분 무세” 같은 단정 표현은 위험합니다. 공제 조합·상속분·채무·재산 구성이 제각각이라 홈택스 계산기로 실제 시뮬레이션이 필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