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기념 한국 공연 예매 안내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드디어 한국 무대로 돌아옵니다. 이번 공연은 2025년 10월 30일부터 2026년 1월 2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리며, 초연 1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무대입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서울 2060년대를 배경으로 낡은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서로에게 느끼는 특별한 감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세상과의 단절, 사랑과 이별이라는 인간적인 주제를 섬세한 음악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기는 뮤지컬로 유명합니다.
공연 기본 정보
• 공연 기간: 2025년 10월 30일(목) ~ 2026년 1월 25일(일)
• 공연 장소: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러닝타임: 약 110분 (인터미션 없음)
• 관람 등급: 중학생 이상 관람가 예정
캐스팅은 9월 중 1차 공개 예정이며, 티켓 오픈 일정과 함께 발표됩니다. 초연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들이 다시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 팬들의 기대가 큽니다.
예매 꿀팁
• 1차 티켓 오픈: 9월 중 예정, 빠르게 매진될 수 있으니 알림 설정 필수.
• 조기 예매 혜택: 인터파크·YES24에서 카드사 할인/패키지 좌석 제공 가능.
• 좌석 추천: 연강홀은 소극장 구조라 전석 시야가 양호하지만,
중앙 A~E열이 가장 몰입감이 좋습니다.
작품의 매력
이 작품은 이미 국내 초연 당시 관객평점 9점대를 기록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 이정표’로 평가받았습니다. 특히 감각적인 무대 연출, 전자음과 어쿠스틱이 조화를 이룬 음악, 그리고 두 주인공의 섬세한 감정선은 한국뿐 아니라 브로드웨이에서도 인정받아 토니상 6관왕이라는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이번 10주년 공연은 초연의 감동을 되새기면서도 새로운 무대 해석과 업그레이드된 연출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랜 팬은 물론 처음 접하는 관객도 충분히 몰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