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여행 경비 총정리｜항공권·숙소·교통·투어·식비·환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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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궁금한 건 바로 총 경비입니다. 항공권과 숙소, 현지 교통과 투어, 식비와 기타 비용까지 합치면 1인 기준으로 보통 약 150만~200만 원이 평균입니다. 물론 여행 스타일과 일정에 따라 달라지니, 이번 글에서 세부 항목별로 꼼꼼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항공권
인천~울란바토르 직항은 왕복 약 60만~90만 원 선입니다. 성수기(7~9월)에는 가격이 더 오르고, 11~3월 비수기에는 40만 원대 특가도 가능합니다. LCC보다는 MIAT 몽골항공, 대한항공 이용 비중이 높습니다.
2. 숙소
울란바토르 시내 호텔은 1박 6만~12만 원, 게스트하우스는 2만~4만 원 수준입니다. 게르(전통 천막집) 체험은 1박 5만~10만 원으로, 식사 포함 옵션도 있습니다.
3. 교통비
시내 택시는 기본요금 약 1,000투그릭(약 500원)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나 대중교통은 불편하기 때문에 보통은 차량 렌트+가이드 동행을 많이 선택합니다. 1일 렌트+기사 비용은 약 10만~15만 원 수준입니다.
4. 투어 비용
테를지 국립공원 당일 투어는 1인 5만~8만 원, 고비사막 3박 4일 투어는 1인 40만~70만 원 수준입니다. 맞춤형 프라이빗 투어는 인원이 적을수록 인당 비용이 올라갑니다.
5. 식비
현지 식당 한 끼는 3천~8천투그릭(약 1,500~4,000원), 관광지 식당이나 호텔 레스토랑은 1만~2만 투그릭(약 5천~1만 원) 수준입니다. 하루 세 끼 기준으로 1인 1만 원~2만 원 정도로 잡으면 됩니다.
6. 기타 비용
여행자 보험은 1주일 기준 약 2만 원, 유심칩이나 eSIM은 1주일 약 1만 원 선입니다. 기념품(카펫, 전통 의상 등)은 개당 2만~5만 원 수준입니다.
7. 전체 예산 표
| 항목 | 1인 기준 평균 |
|---|---|
| 항공권 | 70만 원 |
| 숙소(7박) | 50만 원 |
| 교통(렌트/기사) | 80만 원 |
| 투어 | 30만 원 |
| 식비 | 15만 원 |
| 기타 | 10만 원 |
총합 약 150만~200만 원이 현실적인 예산 범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