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방법, 사용처까지 총정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란 무엇인가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쓸 수 있도록 정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전자형 상품권입니다. 전용 앱에서 본인 인증 후 금액을 충전해 두고, 가맹점에서 QR·바코드 또는 등록 카드 결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앱 통합과 가맹점 검색 고도화로 접근성이 크게 좋아졌습니다.
구매 방법과 한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구매·충전합니다. 본인 인증 후 원하는 금액을 충전하면 즉시 지갑에 반영됩니다. 특별 할인 이벤트 기간에는 통상 10% 내외(명절 등 특판 시 상향)의 할인이 제공되며, 개인 최대 보유 한도는 200만 원입니다. 지류형·모바일형과 다른 규정이 섞여 헷갈리기 쉬우므로, 디지털(충전식 카드형)의 보유한도와 이벤트 할인 범위를 구분해 확인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사용 방법 (결제 절차)
- 가맹점에서 결제 요청
- 온누리상품권 앱 실행 → 결제(또는 QR/바코드) 메뉴 선택
- 가맹점 단말기 QR을 스캔하거나 바코드를 제시
- 결제 금액 확인 후 승인하면 결제 완료
일부 환경에서는 앱에 등록한 실물 카드 결제 방식도 지원합니다. 결제 취소가 필요하면 결제했던 가맹점에서 승인취소를 진행하며, 취소 완료 시 충전 잔액이 원상 복구됩니다.
사용처 찾기 (가맹점 검색)
전국 가맹점은 온누리상품권 홈페이지의 가맹점 찾기에서 통합 검색할 수 있습니다. 지역·시장·업종 조건을 조합해 전통시장, 상점가, 기타 소상공인 매장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온라인 사용처도 별도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인정·제외 업종 요약
| 가능한 곳 | 제외되는 곳 |
|---|---|
| 전통시장·상점가 가맹점, 동네 소상공인 매장 | 대형마트·백화점·대형 온라인몰 등 정책상 제외 업종 |
| 음식점·정육·수산·청과·베이커리·의류·잡화 등 | 유흥·사행성 업종, 일부 프랜차이즈 직영 등 |
실제 사용 가능 여부는 매장 가맹상태와 단말기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결제 전 온누리 스티커와 앱 내 가맹점 표기를 확인해 주세요.
유효기간과 환불 규정
- 유효기간: 직접 충전한 금액의 기본 유효기간은 5년입니다.
- 환불: 충전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환불 가능하며, 미사용 품목은 구매 7일 이내 환불이 가능합니다.
- 취소: 결제 취소는 결제한 가맹점에서 승인취소를 진행하며, 잔액은 복원됩니다.
프로모션으로 지급된 금액은 지급 주체의 조건이 다를 수 있으니, 상세 조건을 앱 또는 공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주의할 점과 자주 하는 실수
- 보유 한도 200만 원을 넘기면 추가 충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가맹점 단말기 환경에 따라 결제 방식(QR·바코드·카드)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사용처는 별도 지정된 가맹몰에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 상생페이백 등 정책 연계 혜택은 기간·예산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모바일형과의 차이, 그리고 최근 변화
제로페이 기반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2023년 4월 1일부로 신규 발행이 중단된 바 있습니다. 이후 디지털(충전식 카드형) 중심으로 앱이 통합되고, 가맹 검색과 사용자 경험이 개선되었습니다. 과거 모바일형 잔액은 유효 범위 내에서 기존 가맹점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으나, 신규 구매는 안내 공지를 참고해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FAQ) 모음
- 앱 없이 오프라인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 가까운 은행 영업점 또는 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온라인에서도 결제가 되나요? → 지정된 온라인 가맹몰에서 가능합니다. 온누리상품권 홈페이지의 온라인 사용처 목록을 확인해 주세요.
- 가맹점 등록은 어디서 하나요? → 가맹점주는 온누리 가맹점 관리 시스템에서 등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핵심 체크리스트
- 앱 설치·본인 인증 → 금액 충전 → 가맹점에서 QR/바코드/카드 결제
- 개인 최대 보유한도 200만 원, 이벤트 할인은 기간별 공지 확인
- 유효기간 5년, 환불은 60% 이상 사용 또는 7일 내 미사용 구매분
- 가맹점은 홈페이지 통합 검색 또는 온누리 스티커로 확인
- 정책 연계 혜택·이벤트는 예산·기간에 따라 변경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