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대홍수 공개일·출연진·줄거리·감독·BIFF 초청작 총정리
넷플릭스 대홍수, 어떤 작품인가요?
대홍수는 2025년 12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되는 SF 재난 영화입니다. 지구에 대홍수가 찾아온 마지막 날,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안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감독은 <더 테러 라이브>와 <판도라> 제작진으로 유명한 김병우 감독이며, 주연으로는 김다미와 박해수가 출연합니다.
2025년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티저 포스터에는 고층 아파트들이 절반 이상 물에 잠긴 채 위태롭게 서 있는 장면이 담겨 있어, 극한의 몰입감을 예고했습니다.
공개일 및 플랫폼 안내
- 공개일: 2025년 12월 19일
- 플랫폼: 넷플릭스(Netflix)
- 상영 시간: 약 110분 내외 예정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예정)
넷플릭스는 12월 19일 0시(한국시간 기준)부터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공개 상영 후, 전 세계 구독자들에게 스트리밍으로 공개됩니다.
감독과 제작진 정보
- 감독: 김병우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연출)
- 제작: 판도라 제작진 참여
- 배급 및 서비스: 넷플릭스
김병우 감독은 폐쇄된 공간 속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 연출에 강점을 가진 감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수중 세트와 CG, 실제 수조 촬영을 병행해 리얼한 재난 상황을 구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연 배우 및 캐릭터
- 김다미 — 미지의 대홍수에서 가족을 구하려는 생존자
- 박해수 — 구조 임무를 맡은 전직 특수요원
- 그 외 조연: 류경수, 박지환, 이엘 등
김다미는 <마녀>, <소울메이트>에서 섬세한 감정선을 보여줬고, 박해수는 <오징어게임>과 <수리남>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이번에는 두 배우가 협력과 갈등을 오가며 극한 생존 상황을 이끕니다.
줄거리 및 주요 설정
이야기는 지구에 전례 없는 대홍수가 찾아오며 시작됩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도시들이 침수되고, 마지막으로 남은 고층 아파트 단지만이 물 위에 떠 있는 상태가 됩니다. 이곳에 고립된 생존자들은 한정된 식량과 산소, 점점 차오르는 물속에서 구조를 기다리며 각자 생존을 위한 선택을 하게 됩니다.
특히 구조대 출신의 남성과 어린 조카를 지키려는 여성이 협력하며 탈출을 시도하지만, 급류, 건물 붕괴, 전기 차단, 인간의 이기심까지 맞서야 하는 상황이 이어집니다. 물리적 재난뿐 아니라 심리적 긴장감과 인간 군상의 극한 선택을 그린다는 점에서 기존 재난영화와 차별화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소식
대홍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초청되었습니다. 이는 공개 전 국내 최초 공식 상영으로, 제작진과 배우들이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부산영화제는 국내외 바이어들이 주목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대홍수의 글로벌 흥행 가능성도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예상 관전 포인트
- 전례 없는 수중 세트와 CG가 만들어내는 몰입감
- 폐쇄 공간 속 심리전과 인간 군상의 극한 상황
- 김다미·박해수의 연기 시너지
- 넷플릭스 글로벌 공개로 인한 동시 화제성
정리 및 마무리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는 전 세계 동시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한국 재난 영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실감 나는 수중 연출과 밀도 높은 서사, 배우들의 열연으로 12월 넷플릭스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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